게임하는 글쟁이, 깜쿤댕이

사이버펑크 2077의 출시일인 12월 10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엔 제발...) 이전 출시일이라면 벌써 게임을 맛보고 즐기고 있을 시간이지만 끝없는 연기의 폭풍 속에서 손가락만 빨고 있을 분들을 위해 사양 관련해서 자료를 좀 정리해보았다. 최근 XBOX 기종들의 시연 영상은 공개되었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동급의 PC에서 돌렸을 때 어느 수준으로 플레이 가능할지?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하는 게 좋을지? 현시점에서 가성비는 어떤 게 좋을지? 이런 것들을 함께 고민해볼까 한다. 목차 공개된 PC 사양 RT? 레이 트레이싱이 뭐야? XBOX 시연 영상 XBOX와 동급 PC 사양 비교 권장 사양 그래픽 카드 vs 콘솔 가격 비교 공개된 PC 사양 11월 21일 자로 공식 한국 사이버펑크..

위쳐시리즈로 유명한 CDPR이 개발하는 최고의 오픈월드 게임 기대작 '사이버펑크2077'에 등장하는 기업, 기관에 대해 총 정리했다. (이전 글인 '사이버펑크2077 주요 갱단 총정리' 편에 이어 2편이다. 1편은 글 아래 링크 참고) 기업이나 정부 기관등은 플레이 하는 스타일에 따라 갱단들 보다 더 많이 마주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밀리테크'는 공개 트레일러에서도 주인공과 밀접하게 퀘스트등이 연계되는 등 자주 출현 예정이다. 목차 기업(군산복합) - 밀리테크 기업(군산복합) - 아라사카 기업(무기) - 캉 타오 정부 기관 - 나이트 시티 경찰(NCPD) 자경단 - 식스 스트리트 기타 - 쿼드라 등 기업(군산복합) - 밀리테크 미국 소재의 세계 1위의 무기, 군용 차량 제조 업체. 미군, 경찰..

2020년 9월 17일 출시 예정인 CDPR이 개발하는 '사이버펑크2077' 세계관의 출현 갱단을 정리해보았다. 세계관이 워낙 방대해서 회사나 서비스업 등 기타 세력은 별도 게시글로 분리해서 작성했다. (해당 링크는 글 하단 확인) 대부분의 자료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가져왔으며 이외에 해외 정보사이트도 참고하였다. 공개 트레일러나 공식 사이트 등에 언급된 것들도 모두 정리했다. 개인적으로 레데리2 이후 가장 기대하는 작품이라 출시 까지 계속 공개, 유출 세력들은 추가 예정. 목차 갱단 - 부두보이즈 갱단 - 발렌티노스 갱단 - 더 목스 갱단 - 타이거 클로우즈 갱단 - 애니멀스 갱단 - 맬 스트롬 갱단 - 부두보이즈 1960년대 아이티인들이 강제 이주 해오면서 창설된 갱단이며, 현재는 퍼시피카에서 활동하는..

닌텐도 산하에서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의 개발에도 참여한 적 있는 모노리스 소프트가 개발한 JRPG '제노 블레이드' 시리즈의 한글화 소식이 전해졌다. 먼저 닌텐도 Wii 로 발매했던 제노 블레이드 1 (제노 블레이드 크로니클스)의 리마스터 버전(제노 블레이드 크로니클스 디피니티브 에디션)이 정식 한글화를 통해 당장 다음 주인 5월 29일 국내 발매 예정이며 이어서 2017년 스위치로 발매한 적 있는 제노 블레이드 2도 2020년 가을 정식 한글화 출시 예정임을 발표했다. 제노블레이드 2의 경우 국내 정식 유통판에 패치를 하는 형태로 발매한다고 한다. 해외 E숍 구매 버전이나 업데이트, DLC 등의 한국어화 여부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제노블레이드 시리즈는 1이 메타크리틱 92점, 2가..

참 오랜만에 인생 명작 게임을 찾았다. 하지만 호불호가 심각하게 나눠지는 비운의 작품... 레드 데드 리뎀션2(Red dead redemption2)다. 개인적으로는 단점이 많았음에도 재미있게 플레이했고 특히 스토리와 연출적인 측면에서 강력 추천하는 게임이다. 솔직한 말로, 이 게임의 가성비로 따지면 추천의 수준을 넘어서서 필수 구매라고 봐도 무방 할 듯하다. 처음 출시에는 콘솔 기기가 필요했지만 현재는 PC 스팀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 블로그 이사하기 전 네이버 블로그, 2019. 3. 31. 22:20에 올렸던 글입니다. **옮기면서 일부 최신으로 수정하였고, 기존의 원본 글 쪽은 삭제하였습니다. 목차 개요 스토리 그래픽 연출/ 음악 시스템 최종 평가 개요 오랜 개발기간 끝에 새로 모습을..

태고의 달인을 위한 전용 컨트롤러, 타타콘에 대해 리뷰해보겠다. (게임 평가도 조금 첨가) 늘 영화 보러 들어가기 전에 자주 찾는 코스가 있다. 극장의 오락실에서 태고의 달인 한판 달리는 것이다. (잘하지는 못한다.) 일본 노래를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북을 친다는 그 특유의 타격감과 리듬감을 좋아해서 자주 하는데 그런 태고의 달인이 스위치 전용 타이틀로 나왔다. 최근 게임을 사놓고 별로 즐기지 않는 게임이 많아서 이것도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으나(...) 가끔 여자 친구 혹은 지인들과 함께 즐기기 좋을 것 같아서 구매했다. 게임성이야 워낙 유명하고, 기본적으로 아케이드와 동일한 게임 구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어 보였다. 다만 가만히 버튼만 누르는 방식 말고, 스위치 조이콘을 직접 손에 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