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4

[Lego]21307 케이터햄 세븐 620R 구매 후기, 리뷰

올드카 포스를 풍기는 내 개인적인 로망의 자동차 케이터햄 세븐을 모티브로 한 레고 제품이다. 실생활에 사용하기에는 매우 불편한 구조라서 내가 뭐 한 6번째 차를 구매하는 거면 모르겠는데 그런 일이 있지 않고서야 구매할 일 없는 차... 그래서 그냥 '드림카'다. 어쨌든 굉장히 좋아하는 차 중 하나인 것은 맞다. 현대적으로 재 해석한 클래식 디자인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 시작은 우연히 보았던 애니메이션 때문이었는데 작품에서 주인공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자율주행차들이 세상을 지배한 근미래로 나오는데 가끔 생기는 버그? 성 차량들이 폭주할 때가 있다. 그때 국가에서 인정해준 수동 차량을 가진 주인공 요원들이 그것을 제압하는 스토리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때만 해도 완전 상상의 세상이었는데 이제는 현실에 가깝..

일상 2020.03.30

추억의 iPod 클래식 5.5세대 구매 후기 (개조ver,아이팟 비디오)

영화 베이비 드라이브에 나오는 아이팟 클래식을 보면서 뽕에 맞아 구매한 클래식 아이팟 비디오 5.5세대. (사실 정식으로는 5세대로 구분하는 듯 하지만 음악 검색 기능이나 화면 밝기 등 자잘하게 추가한 기능이 있는 개선판을 유저들 사이에서는 5.5세대라고 하는 듯하다.) 오래전, 아이팟의 디자인과 클릭휠에 감탄했던 기억이 난다. 매력적인 애플 로고와 함께 매끈한 뒷 태를 가진 녀석은 당시 중학생의 나에게는 범접하기 힘든 고가의 장비였다. 녀석을 얻어보기도 전에 시간이 흘러 이제 휴대폰의 용량은 100여 기가를 손쉽게 넘어가고 있고 이제 검색 한 번이면 해외 곡들도 스트리밍으로 쉽게 듣는 것이 가능한 시대가 왔다. 덕분에 MP3 플레이어의 입지는 많이 좁아졌다. MP3 다운로드하고 행위 자체가 생소한 행위..

일상 2020.03.28

다이소 제품 '냥이친구' 캣그라스(귀리) 리뷰

다이소에서 캣그라스를 구매했다. 잘 자라기는 할지... 애기들이 잘 먹을지 잘 모르긴 했지만 식물 키워보고 싶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샘플로 살짝(?) 키워보기로 결정하고 사 왔다. 참고로 다른 제품으로 보리, 캣닢 등도 있었는데 캣닢은 싹이 나더라도 먹을 수 있는 정도까지 자라기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한다. 그래서 싹은 조금(그래 봤자 하루 이틀) 늦게 나지만 빨리 자라서 금방 먹일 수 있는 귀리를 선택했다. 싹이 나는 것은 날씨에 따라 7~11일가량 걸리는 듯하고 나기 시작하면 2~5일 내로 먹일 수 있는 정도로 자란다. 그 이후에도 계속 길게 자라니 1~2주가량은 먹일 수 있다. 처음에 상당히 듬성듬성 씨를 뿌렸는데(뭉쳐있으면 싹이 나지 않거나 자기들끼리 물 뺏어 먹을까 봐...??) 그냥 쫙 ..

일상 202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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