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카 포스를 풍기는 내 개인적인 로망의 자동차 케이터햄 세븐을 모티브로 한 레고 제품이다. 실생활에 사용하기에는 매우 불편한 구조라서 내가 뭐 한 6번째 차를 구매하는 거면 모르겠는데 그런 일이 있지 않고서야 구매할 일 없는 차... 그래서 그냥 '드림카'다. 어쨌든 굉장히 좋아하는 차 중 하나인 것은 맞다. 현대적으로 재 해석한 클래식 디자인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 시작은 우연히 보았던 애니메이션 때문이었는데 작품에서 주인공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자율주행차들이 세상을 지배한 근미래로 나오는데 가끔 생기는 버그? 성 차량들이 폭주할 때가 있다. 그때 국가에서 인정해준 수동 차량을 가진 주인공 요원들이 그것을 제압하는 스토리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때만 해도 완전 상상의 세상이었는데 이제는 현실에 가깝..